내년도 온누리 상품권, 역대 최대 발행량 5.5조 원으로 확대
2025년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온누리 상품권 발행량을 역대 최대인 5.5조 원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사용처는 현재 40종에서 28종으로 줄이며,키오스크수수료 절반으로 낮추어 소상공인의 부담을 셩감항 계획입니다.
1. 2025년 예산안 온누리 상품권 발행량 대폭 확대
정부와 국민의힘은 2025년도 예산안에서 온누리 상품권 발행 규모를 역대 최대인 5.5조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정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중요한 정책 중 하나로, 국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발행량 증가는 전통시장의 경제적 지위를 강화하고, 더욱 많은 소비자가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특히 이번 발행 규모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로, 정부의 전통시장 지원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2. 가맹 제한 업종 축소 사용처 확대
이번 예산안의 또 다른 주요 내용은 온누리 상품권의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가맹 제한 업종은 40종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2025년부터는 이를 28종으로 줄여 더 많은 상점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조치는 소비자들에게 온누리 상품권 사용의 편리함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 혜택을 제공하여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그 외의 소상공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골목형 상점가 지원 및 인구소멸지역 대상 확대
정부는 인구소멸지역을 대상으로 한 골목형 상점가 지원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추진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구소멸지역은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지역으로, 이번 정책은 해당 지역의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골목형 상점가 구역은 이 같은 지원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것이며,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상점가로 거듭날 것입니다.
4. 소상공인 키오스크 수수료 인하 및 전용자금 신설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키오스크 수수료를 현재의 절반으로 인하하는 방안이 올해 안에 추진됩니다. 키오스크 사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높은 수수료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수료를 절반으로 낮추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합니다.
또한, 전자상거래와 연계된 유망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5천억 원 규모의 전용자금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이 자금은 유망 소상공인들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그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5. 온누리 상품권 활용의 중요성과 주의사항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만, 상품권을 사용할 때는 사용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맹점 외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상품권의 유효기간 내에 사용해야 하며, 분실 시 재발급이 불가하므로 신중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6. 온누리 상품권 신청 및 발급 방법
온누리 상품권은 전국의 주요 은행, 우체국, 그리고 온누리 상품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도 별도의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상품권은 즉시 발급되며, 유효기간 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내년도 온누리 상품권 발행량의 대폭 확대와 사용처 확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성장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가맹 제한 업종 축소와 키오스크 수수료 인하 등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며, 전용자금 신설은 유망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촉진할 것입니다. 정부의 이러한 정책은 경제적 불균형 해소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